[국토종단-호남 2011-07-26] 김동휘^^

[엄마]  
오늘 하루도 얼마남지않았구나! 힘든 일정이 끝나고 쉬고있겠지?  여긴시원한데 아들은 덥고 힘들겠구나!!  발에물집은 생기지 않았는지 몸은 건강한지 모든것이 궁금하구나 어제 올라온 동휘 모습은 씩씩해보여서 좋았단다.  엄마 자주보고싶으니 사진 많이 찍었으면 좋겠구나 보고싶다 울아들 ㅎㅎ 앞으로남은 일정도 지금처럼 씩씩하게 행군하리라 믿는다!! 동휘 잘할수 있을거야!! 홧팅!!! 낼 또보자 잘자라!! 사랑하는 나의큰아들 동휘야^^
[아버지]
여긴 비가 많이 온다. 걷기에 덥지는 않았니..벌써 친구 사귄 모습이 보이네~ 아무튼 그놈의 인기는 누굴 닮았는지 대단하군. 하하하
가져간 옷은 적지  않은지 모르겠네. 이젠 빨래도 하겠군.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온다고하던데 옷 젖지 않도록 우비 잘챙겨입고다녀. TV도 못보고하니 저녁엔 심심하겠는걸~ 장기자랑도 있던데 동휘도 한번 참가해봐.
[동찬]
안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