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아. 결아.. 너희들 국토종단하는 모습은 사진을 통해서 매일매일 보고 있단다. 여름방학 긴 기간 동안 쉬고싶고, 게임하고 싶은 욕구를 내려놓고 종단 대열에 참여 했으니 참으로 장하다!!! 학창시절에 그런 경험을 하는 사람은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1%도 안될거야!!! 그만큼 여러 사정이 않되거나 해서 어려운 사람이 많다는 거지... 하지만 너희들이 부모들 권유에 따라줘서 참여하는 고행인 만큼 18박 19일 동안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새로운 것을 느끼고, 고통도 참아내고, 동료들과도 잘 어울리고, 자연도 느끼고,.. 이런것들을 배우고 터득하는 귀한 시간으로 잘 활용하기 바란다.. 인생은 책 만으로 또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 보다는 다른 것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단다.. 아무튼 이제 중학생이니까 초딩때 보다는 좀 더 의젓한 남아가 되주길 바란다.. 이제 10여일 정도 남았는데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고 단체행동에 잘 따르고.. 성준이와 결이는 힘들때 서로서로 격려하면서 무사히 종주하기를 바란다.... 사랑해 한결!!! 유성준 !!! 끝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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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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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2211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4608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3581 |
3076 | 국토 종단 | 영욱아 | 최영욱 | 2011.07.24 | 205 |
3075 | 국토 종단 | 도홍이 ~ | 박도형 | 2011.07.24 | 174 |
3074 | 국토 종단 | 그리운 아들 준기에게 [세번째 편지] | 현준기 | 2011.07.24 | 213 |
3073 | 국토 종단 | 강경모 강성모 강정모 | 강성모 경모 정모 | 2011.07.24 | 381 |
3072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딸 가원아! | 이가원 | 2011.07.24 | 223 |
3071 | 국토 종단 | 안효동생~4 | 안효석 | 2011.07.24 | 187 |
3070 | 국토 종단 | 생애 최고의 시간을 보내는 금나무에게 | 전금나무 | 2011.07.25 | 187 |
3069 | 국토 종단 | 씩씩한 장산..집에 오면 외삼촌이 자유 많이... | 장산 | 2011.07.25 | 356 |
3068 | 국토 종단 | 그리운 뽀 | 김보경 | 2011.07.25 | 210 |
3067 | 국토 종단 | 멋쟁이 상근 | 한상근 | 2011.07.25 | 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