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종단
2011.07.25 18:31

모험이란

조회 수 239 댓글 0
"사람 앞에서 웃는다는 것은 바보처럼 보이는 위험을 무릅쓰는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은 그에게 속을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릅쓰는 것이며,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보답받지 못할, 믿든다는 것은 실망할지도 모를, 노력하는 것은 실패할지도 모를 위험을 무릅쓰는 것이다. 그러나 모험은 감행되어야 한다. 아무 모험도 하지 않는 이들은 그 순간의 고통이나 슬픔은 피할 수 있을지 모르나 배울 수 없고, 느낄 수 없으며, 변화될 수 없고, 성장할 수 없으며, 사랑할 수 없고 진정으로 살아갈 수 없다. 자유는 모험한 후에 얻는 것, 모험하는 자만이 자유를 얻게 된다."

엄마가 즐겨 보는 글이란다. 혹시 힘들다면 이 글이 조금은 위로가 될지...
오늘쯤엔 그 일정에 네 몸도 익숙해져 있겠구나.  후텁지근하더니 30분 전부터 여긴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하필 이상기후가 계속되는 올여름, 변덕스런 날씨와 싸워가며 행진할 널 생각하니 에어컨바람 앞에 있기가 미안해 엄마도 땀흘리며 간접사우나 좀 즐기지.까무잡잡한 너와 어울리도록 주말엔 산도 좀 오르고.

지하철 안에서 널 닮은 한 청년을 보고 한참을 쳐다 보았다. 민망할 정도로. 보고싶다. 말장난도 그립고. 바보라고 놀리긴 했지만 그 게 어디 진심이겠니? 사랑한다는 말의 또 다른 단어일뿐이지. 많이 먹고 잘 자고. 유치하지만 마음이 그렇다. 정원아, 사랑해~! 우리 건강한 얼굴로 만나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3026 국토 종단 뭐든지 할수있다 유성준 유성준 2011.07.25 326
3025 국토 종단 흐르는 땀을 닦으며 왕영진 2011.07.25 246
3024 국토 종단 성원아 믿는다,,,사랑한다,, 기성원 2011.07.25 196
3023 국토 종단 보고픈아들 심서엽 2011.07.25 186
3022 국토 종단 용감하고 씩씩한 우리 아들 민서에게 ! 김민서 2011.07.25 364
3021 국토 종단 보나 잘하고 있지 정세화 2011.07.25 189
3020 국토 종단 아자! 아자! 강병조 화이팅 강병조 2011.07.25 240
3019 국토 종단 현수 화이팅 김현수 2011.07.25 199
3018 국토 종단 보고싶은 우리손자 성현에게 양성형 2011.07.25 158
3017 국토 종단 사랑하는 성민이.. 위성민 2011.07.25 195
Board Pagination Prev 1 ...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