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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사진에서 웃고 있는 성현이를 보니까 엄마 마음이 찡해지더구나   행군 시작하며 많이 힘들텐데 아주 잘 적응 하고 있는것 같아 안심도 되고~~형 친구 동생들과도 잘 지내고 있지?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소식을 기다리며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한다 우리 성현이가 힘들어 하고 방황했던 지난 시간들을 생각하면 엄마 마음이 너무 아파  우리 아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었어야 했는데  ~그때 엄마가 더 잘 해줬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질 못했어  장말 미안해 아들 넌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빠 엄마의 보물이야  이번 순례에서 많은것을 느끼고 배워 와 성현이가 힘들때 지금을 생각하면 뭐든 해 낼 수 있을거야 ~~~ 성현이에게 정말 좋은 경험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우리 성현이 이제 세상을 향해  멀리 멀리 날아보자  멋진 꿈을 향해~~ 넌 할 수 있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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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3036 국토 종단 오늘은 일주 생일 하루 전날...! 미리 미리 ... 안일주 2011.07.25 439
3035 국토 종단 힘든 하루^o^ 김보경 2011.07.25 410
3034 국토 종단 사랑하는동생 겸아~^^ 권겸 2011.07.25 248
3033 국토 종단 울 조카 동재에게 이동재 2011.07.25 230
3032 국토 종단 금나무야! 바지는 괜찮지만, 속옷은...? 전금나무 2011.07.25 245
» 국토 종단 움츠렸던 날개를 활짝 펴라 울 아들 양성현 양성현 2011.07.25 287
3030 국토 종단 자랑스런 주선이에게 박주선 2011.07.25 202
3029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용섭아! 신용섭 2011.07.25 230
3028 국토 종단 우리의 장한 딸, 지영에게 은지영 2011.07.25 170
3027 국토 종단 너는 문제없어!! 정세화 2011.07.25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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