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잘 다져진 순도 높은 금나무가 되길 바란다.

by 전금나무 posted Jul 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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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금나무야!

첫 행군 어땠느냐?  

엄마하고 탐험대장님이 쓴 행군일지 꼼꼼히 읽으면서,
사진 속에 있는 금나무 모습 보면서
금나무 마음 속에 들어가 한참동안 이야기 했는데...
꿈속에서 엄마 아빠 모습 보일까 모르겠네!

우리 금나무 4학년 겨울방학 때 엄마랑 아빠랑 임진각에서부터 서해안을 타고 땅끝마을을 경유해서 여수 갈대밭을 지나 집으로 왔던 일 기억해 보렴!  그리고 할아버지 생각도 해 보렴!

한걸음 한걸음 걸으며 느껴 보거라

아빠가 우리 금나무 수호신이란 걸,
우리 금나무가 엄마 아빠 마음이란 걸..!
그리고 그 마음을 조각하는 멋진 조각가를.......

아빠는 우리 전금나무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