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딸 수산이에게

벌써 두 번째 국토순례가 되는 구나.
동쪽에서 서쪽에서 초등시절부터 걸어서 등하교를 한 보람이 있구나.
우리 수산이가 힘든 국토순례를 올해도 또 하겠다고 했을 때
우리 수산이는 힘든 것도 고생스러운 것도
즐겁고 행복한 마인드로 바꾸어 즐길 줄 아는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이로 거듭 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단다.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구나.

우리 인생에서는 굴곡이 많이 있단다.
때로는 미치도록 힘들고 죽도록 외롭고 괴로울 때도 있단다.
하지만 그때마다 좌절하고 포기하면 인생의 패배자나 낙오자가 되겠지.
그때마다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시간을 생각해보고
어려웠던 시간들을 소중한 경험으로 생각한다면
너의 인생은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 고뇌하고 인내하는 자 !
무념무상으로 국토를 가로 지르는 자.
우리 딸, 수산이는 승리하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수산아!
아빠는 우리 수산이가 있어 넘넘 행복하고 가슴이 벅차단다.
순례 내내 건강챙기고 기쁜 마음으로 우리 서울에서 만나자.

사랑해. 딸^^

2011. 7. 20

아빠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3146 국토 종단 자랑스런 아들 김연준! 김연준 2011.08.01 220
3145 국토 종단 소중한 보배 동희야~~ 이동희 2011.08.02 220
3144 국토 종단 동현아 이모다~~ 조동현 2011.08.02 220
3143 국토 종단 작은 테리오스!! 흥분되구나!! 이상현 2011.08.03 220
3142 국토 종단 내일보자 최대림 2011.08.04 220
3141 국토 종단 한라산 구경은 잘 했삼? 이현희 2012.01.04 220
3140 국토 종단 자랑스러운 이찬영! 이찬영 2012.01.12 220
3139 국토 종단 박동민 박동민 2014.01.16 220
3138 국토 종단 예서야~ 예서맘 2020.08.11 220
3137 국토 종단 권경표 아들에게 권경표 2010.01.07 221
Board Pagination Prev 1 ...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