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야, 나무야...정말 기특하고 장하다. 겁 많고 눈물 많은 우리 아들이 한라산까지 멋지게 오른 걸 보니 너무도 기특해서 엄마는 자꾸 눈물이 쏟아지네...엄마아빠에게 쓴 편지 잘 받았다. 편지 보니 우리아들 마음의 키가 '봄날의 나무'처럼 며칠 사이 훌쩍 큰 게 보이는 듯해서 얼마나 기쁜 줄 모르겠구나. 엄마아빠도 우리나무가 하늘만큼 땅만큼 보고 싶어. 오늘도 무사히! 하루하루 행복하게! 우리나무, 밥도 반찬도 한라산만큼 많이많이 먹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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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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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2207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4605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3578 |
3216 | 국토 종단 | 도형이 화이팅 | 박도형 | 2011.07.22 | 286 |
3215 | 국토 종단 | 우리 금나무가 어디쯤 있을까? | 전금나무 | 2011.07.22 | 349 |
3214 | 국토 종단 | 5일째 아들 모습을 보고 | 왕영진 | 2011.07.22 | 211 |
3213 | 국토 종단 | 병효야..엄마다..한라산오르면서 땀 딱는 사... | 김병효 | 2011.07.22 | 369 |
3212 | 국토 종단 | 아들 영진아 | 왕영진 | 2011.07.22 | 216 |
3211 | 국토 종단 | 멋진 딸 세화 | 정세화 | 2011.07.22 | 206 |
3210 | 국토 종단 | 민준아~5 | 김민준 | 2011.07.22 | 202 |
3209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울아들 | 왕규상 | 2011.07.22 | 179 |
3208 | 국토 종단 | 나의 자랑 안일주 5일째 되는 날 | 안일주 | 2011.07.22 | 342 |
» | 국토 종단 | 나무야, 나무야! | 전금나무 | 2011.07.22 | 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