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주선이에게

by 박주선 posted Jul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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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씨가 무척 더운데 고생이 많지? 처음보는 사람들이랑 어떻게 잘 지내는지,밥은 잘 먹는지,잠은 잘 자는지 모든게 다 걱정이다. 우리 주선이가 알아서 잘 할텐데 엄마가 괜한 걱정하고있는거지?엄마는 주선이가 끝까지 잘 할거라고 믿어.보고싶다.앞으로도 2주일이나 남았는데 그 때까지 어떻게 기다릴지 걱정이다.좋은추억 쌓고 멋진 사나이가되서 만나자.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