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종단
2011.07.21 13:11

폭풍 도현

조회 수 255 댓글 0
사랑하는 아들 잘 지내고 있지?
부산에서 배타고 떠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일째네!

아들의 편지를 보니 조금 더 의젓해진것 같아 아빠는 매우 기뻐.
평소에도 엄마와 아빠를 잘도와 주었는데, 국토종단을 마치고 오면
아빠가 할일이 없을것 같네....!

우리 아들은 벌써 먹고 싶은것이 많이 생겼네...
그래 기분이다. 무사히 국토종단을 마치고 오면 아들이 먹고 싶은것
다 사준다.(비싼것 빼고, 그리고 아빠는 돈없다 엄마가 사줄꺼야 ㅋㅋㅋ...)

사랑하는 도현!
육지에 도착하면 힘들것같다고 걱정하는데, 당연히 힘들거야.
하늘에는 너를 태울것같이 뜨거운 사랑을 내뿜는 태양이 있고,
땅에서는 너의 열정을 더욱더 데워줄 열기가 올라올거야...
그렇지만 도형이는 잘 견뎌낼수 있을거야 !
왜냐고 ?  도현이는 영남알프스의 산들을 엄마, 아빠와 같이
수없이 누비고 다녔으니까.
그때의 힘든 기억을 되살려 힘차게 도전해 보는거야....

아들..! 너는 혼자가 아니다. 너를 걱정하고 응원하는 우리 가족이
있고, 긴 여정을 함께 고생할 대장님들, 형과 누나들 그리고 친구들이
있잖니 ?  친구들 많이 사귀고 형들이나 누나들과도 사이좋게 바란다.

사랑하는 도현...!  힘들고 지쳐도 웃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폭풍 질주를 해보자. 그리고, 더우니까 모자쓰고 다니고, 엄마가
너를 볼수있게 사진 좀 많이 찍혀라. 부탁한다.

폭풍 도현 힘내자. 아~자 아~자   홧~~~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3256 국토 종단 세화야 정세화 2011.07.21 241
3255 국토 종단 내 사랑 ♡ 김영진 2011.07.21 298
3254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우리아들 전금나무야! 전금나무 2011.07.21 295
3253 국토 종단 김병주 엄마다~~하트 뿅뿅..^^ 김병주 2011.07.21 271
3252 국토 종단 사랑이 해리에게3 김해리 2011.07.21 249
3251 국토 종단 정원,화이팅! 박정원 2011.07.21 210
3250 국토 종단 그리운 금나무에게.... 전금나무 2011.07.21 280
3249 국토 종단 아~~덥구나 아들아 ~~~ 강병조 2011.07.21 214
» 국토 종단 폭풍 도현 남도현 2011.07.21 255
3247 국토 종단 깨미!!!! 최인혁 2011.07.21 295
Board Pagination Prev 1 ...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