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굿모닝 ~ 엄마 딸 ^^

by 김영선 posted Jul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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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 잠은 잘잤나?
허벅지 땀띠는 괜찮아 ..?
지금 쯤이면 한라산 등반하는라  선이 숨이 목까지 차오르겠지..
힘들다 생각하지 말고 즐긴다고 생각해 ..

맏언니로서 모범을 보이면  엄마가 상주고 싶은데 ... (밥상 ) ㅋㅋ
선이가 좋아하는 된장찌개랑 ^^
등반이 끝나고 내려오는 길에는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일꺼야 ...

앞으로 무었이든  그런 기분과 긍정적으로 생활하면
최고가 되지 않을까ㅡ?
아침에 진아 편지 받았어 ..
그 흔한 사랑한단말 한마디 안해주더라 ㅜㅜ
엄마는 섭섭했다  그래도 잘지낸다니  
맘은 놓였어 ...

딸 ~ 밥 많이 먹고  즐겁게 생활하고
띵똥이 하나먹고 ~ ^^
몸이 아프거나  조금이라도 불편한데가
있으면 참지말고 대장님한테
꼭 말해야한다 ..

오늘도 날씨가 많이 더울꺼같다 ..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선이는 할수 있을꺼야 !!!!

엄마 요즘 사랑이 쉬랑 응가
치운다고 너무 바빠...
선이가 올때쯤이면 사랑이가 많이 커있을꺼야
띵똥이 이야기 진아 한테도 해줘 ~ ^^
오늘하루도  즐겁게 힘내고 홧팅 !!!!!!

8시에 약 약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