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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0 15:48

뜨거운 태양

조회 수 230 댓글 0
찬미예수님
주님이 사랑하는 자녀 저희에게 내려주신 소중한 선물 요안나가 자신과의
힘든 싸움에서 잘 견디고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은총 내려주소서.
안뇽 뽀 ~~
우리 보경이가 걷고 있는 그곳 제주도의 태양도 엄마가 있는 이곳처럼
엄청 뜨겁고 너를 힘들게 하겠지.  으음
한걸음씩 내딛는 너의 발걸음이 얼마나 무겁고, 흐르는 땀방울에 지칠지
생각하니 마음이 찡하게 울려온다.
엄마는 사무실 한켠에 켜져있는 에어컨 바람을 쐬며 고객들을 맞고 있는데
사랑하는 딸은 뙤약볕에 내놓은 못된 엄마가 된듯해 울컥ㅠㅠ
그래도 사람은 누구나 힘든 고비를 겪으며 성숙해진다고 생각해
작년에 국토횡단. 중국여행을 다녀오며 더욱 세상에 한발을 내딛고 씩씩하게 생활하던 너의 모습 힘든 걸음걸음이겠지만 조금씩 변하는 너의 모습을 느끼며 힘을 내주리라 믿어. 아자 !!! 화~이~팅!!
너는 다른 친구들 보다 배려심 ~ 짱,  인내심 ~ 짱,  책임감 ~ 짱짱 이니까
빨리 8월 5일이 와서 너의 검게 탄 얼굴에 부비부비하고 싶다.
엄마가 너를 그리는 만큼 훈이도 누나를 몹시 그리워하며 찾았어 같이
있을 때는 누나에게 대들고 힘들게 하더니 맘껏 그리워하라 해야지 ㅋㅋ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치기를 기도하며 엄마가
사랑하는 울딸 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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