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멋찐 아들 ~ 무척 ^^

by 김영진 posted Jul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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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잠은 잘잤는지 ... 모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땀띠는 괜찮은지 발가락에 물집은 생기지 않았는지 ..
우리 아들을 보내고 나니까  모든게
궁금해진다 ....

좀전에 누나가 올린 편지랑  우리 진이 사진을 보았다 ..
우리아들 정말 멋져보이던데~
엄마가 걱정 한것보다  씩씩해 보였고
밝아 보여서 엄마 맘이 한결  가벼워 지는거같다 ..

밥 많이 먹고  진아 보다 동생들이 많은거 같더라 ...
동생들도 한번 돌아봐주고  대장님 말씀도 잘듣고
한걸음 한걸음  우리 진이 꿈을 향해
걷기를 바란다..

왜 무척인지 알고있지ㅡ?
엄마 진아 편지도 기다릴께~~~
아빠도  우리 믿음직한 아들이
많이 보고 싶으시다고 하시네...

엄마  아들 ~~~~ 많이 보고싶고 그립다 ...
오늘 하루도 힘내~ 근데 사랑이가
응가랑 쉬야를 넘 많이해 ㅜㅜ
무척 닮아서 고기를 너무 좋아해 ^^

멋진 아들 화이팅 !!!!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