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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잡힌 물집에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면 이제 우리 덕현이도 큰 형님이 다 되었다는 걸 느끼게 되는구나. 덕현이도 생각 나니? 놀이 공원에서 "아빠 업어주세요"하던 때가 아빠는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얘기처럼 생각이 드는데, 덕현이의 편지를 보면 이제 덕현이는 오히려 아빠보고 "아빠 업어줄까?"라고 말할 거 같은 걸...하하하. 사랑하는 덕현아 이제 마무리인데 여기까지 잘 참으면서 이겨낸 우리 덕현이가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마지막까지 힘내서 끝에서 웃는 덕현이가 되었으면 해. 그리고, 먼 탐험길에서 힘들때 서로 도와주었던 형, 대장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는 거 잊지말고...사랑한다 우리 덕현...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5966 국토 종단 만두국 군인 2010.01.07 327
5965 국토 종단 장현아 효진아 장현 효진에게 2010.01.07 338
5964 국토 종단 권경표 아들에게 권경표 2010.01.07 221
5963 국토 종단 세연이의 넷째날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07 191
5962 국토 종단 넷째날이었구나. 류호제 2010.01.07 140
5961 국토 종단 자랑스러운 아들, 찬희 한찬희 2010.01.07 220
5960 국토 종단 보고싶은 큰아들에게 오동환 2010.01.07 148
5959 국토 종단 자랑스런 우리아들 황동찬 2010.01.07 211
5958 국토 종단 씩씩한 울 큰 딸~~~! 박은원 2010.01.07 192
5957 국토 종단 이 엄동설한에... 박준영 2010.01.07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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