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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쓰~~!!  나야나.. 너의 머찐 막내 삼춘...흠흠..
오늘 날씨가 무쟈게 춥더구나..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싶다.. 삼촌하고 외숙모하고 대민이 출발하기전에 목소리라도 들을껄 하면서 아쉬워했단다..  무엇보다도 행군이라는 무서운 놈을 맞이하고 있을 우리 조카를 생각하니 가슴이 또 쨘~~해지네..  걸을때 생각 많이하게 되지? 먹고싶은 것들...하고 싶은것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심코 잊혀졌던 지나간 일들 한조각 한조각이 떠올라 자신속으로 웃기도 울기도 그리고아쉬워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진 않을까 싶다.  무엇을 느끼든... 지난것에 대한 것들에 후회하기보다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그런 대민이가 되어줬음 하는 바람이 든다....
경복궁에 도착하여 해냈다는 자신에 대한 감격에 도취하여 엉엉 울지도 모를 그날이 인제 얼마 남지 않았네..  끝까지 힘내고..삼촌도 응원할께...
참.. 외숙모도 화이팅 하라고 옆에서 그러네...
싸랑한데이 울 얼짱 조카 안. 대.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