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을 맞은 범수야^^

범수야 ^^ 많이 힘들지??
나는 작은 누나란다^^ 가족을 대표해서 쓰고있지...
날씨가 점점 많이 추워지는데 아픈 곳은 없는지.. 엄마아빠께서 많이 걱정하시더라~ 사진보니까 항상 니가 맨 앞에서 걸어가고 있어서 뭔가 기분이 좋네^^ 맨 앞자리 꼭 지켜서 서울까지 도달하도록 !!
생일인데 미역국도 못 먹고 열심히 걷고 있겠네~
부산오면 언니생일이랑 같이 합쳐서 생일파티하자꾸나 ㅋㅋㅋ
이제 고등학생되니까 앞으로 어떻게 살것인가..
이런거 ㅋㅋ 걸으면서 열심히 생각하고 ~ 걷는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많은 것들 배우고 생각하고 다짐하고 오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범수되라잉! 아프지말고 ~
나중에 또 편지쓸게^^ 생일축하한당싸랑하능 내동샹 박범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