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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환
오늘너의사진을 봤다
환하게 웃고 있더구나 멋지게 잘해나가고 있는 너의 모습에서엄마는 힘을
얻는단다
사랑하는 환
니가 울면서 걸었을때 넌 너의인내심을 더욱 깊게 만든거란다
니가 여러대원들과 같이 걸어야 하므로 너의 협동심이 더 깊어진 것이겠지
환아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라는 말이 있지
엄마는 그말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 산단다 너희를 키우면서 또는 일상생활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나 힘든일이 생기면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는데 이러면서 말야
환아
돌아오면 너의 마음이 한층더 깊고 넓어졌음을 스스로 느끼게 될꺼야
엄마는 경험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고 본다 하지만 경험은 좋은경험과 나쁜경험이 있어 좋은 경험은 너의삶에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만 나쁜경험은 지우고싶은 기억에 불과 할꺼야 그래서 가족은 잔소리라는걸 하는거겠지
경험해본자이기에 내 사랑하는 가족은 나쁜 기억으로만 남을 그런 경험은
않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것 같아
아빠 엄마도 마찬가지인걸 그래서 항상 니가 귀찮아 하는걸 알면서도 했던말들을 계속 되풀이 하는 앵무새 부모가 되어가는가봐 (않그러도록 노력 할께)
환아
엄마는 너의 인생에 조연 일뿐 주인공은 항상 너란다
한번뿐인 너의 인생이고 다시오지 않을 13살의 1월을 멋진대장님들과
멋진형아 누나 동생들과 좋은 추억이 되도록
1월이지난후에 뒤돌아서 후회 하지않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구나
널 너무나 사랑한단다
-추신-
오늘 올라온 니 편지를 읽고 기재가 감동 한것 같아 자기랑 놀아주기로 했다고 너무 행복해 하더라 자기 이름이 나와서 더 기뻤겠지
그리고 아빠는 좀 삐끼실것 같다  니가 엄마에게 라고 서두를 꺼내서 말야
지금 아빠는 니가 없는일상을 견디는게 많이 힘들거든 그래서 사무실에서
계속 영상을 리플레이하던지 아님 멈춰놓고  화면의 니 얼굴을 쓰다듬는 그런 일상의 반복인데 아빠 엄마에게 라고 않해서 삐지실것 같은데 이번에 하는 영상편지에서는 아빠에게 보고싶다고 마음 전하렴
그리고 누나는 여전히 쿨한 상태유지 한번씩 추워서 진짜고생 되겠네하면서  속 마음을 흘리지 ... 좀더 적극적인 표현이 좋은데...  하 ~걱정스럽다
마지막으로 엄마 매일 우리 아들 사진보는게 하루일과의 시작인 동시에 마무리가 되어버렸지...  언제나 널 사랑하고 응원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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