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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이는 실력은 아직 녹슬지 않았겠지?
쫄깃한 면발, 설익은 계란
황금맛인데.... 엄마도 라면 생각이 난다
정호야!
정준이랑 외가에 갔다가 오늘 왔단다
하룻밤만 자고 간다고 외할머니께서 섭섭해 하셨단다
정호가 추운데 고생한다고 걱정하시더구나
잘 하고 있지?
오늘은 버스를 타는 행운까지.....
사랑하는 정호야!
사진 많이 찍혀오라고 했는데 어찌하여 엄마는 정호를 찾을 수가 없는거야
어디 숨어있는거야 모습을 보여줘. 정호가 보고싶어
정호 찾느라 눈을 너무 크게 떠서 눈가에 주름이 열개는 더 생겼을거야
쑥스러워 하지 말고 당당하게 너를 드러내보이렴
사랑한다 아들
날씨가 춥지 않았다니 다행이다만 그래도 겨울 날씨인만큼 무시하지 말고 단단히 여매고 다니렴
정호야 이제 일주일이면 경복궁에 온단다
시간 잘가지?
빨리 보고 싶다.
즐겁게 신나게 잘 지내렴
오늘도 푹 쉬고 내일 보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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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886 국토 종단 맑게 개인 오후에... 이종혁 2010.07.27 239
4885 국토 종단 보고싶은 신재인 신재인 2010.07.27 264
4884 국토 종단 보고싶은 아들 신재민 신재민 2010.07.27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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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2 국토 종단 사랑스런 딸 혜련에게 정혜련 2010.07.27 225
4881 국토 종단 우리집 보물 황예원 2010.07.27 252
4880 국토 종단 든든한 기둥 박성환 2010.07.27 255
4879 국토 종단 보고픈 아들! 황인준 2010.07.27 189
4878 국토 종단 재원이랑 찬영이가 너무 대견하구나 박재원 2010.07.27 186
4877 국토 종단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아들 홍진 김홍진 2010.07.27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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