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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아 이제 다와 간다, 힘내렴.
네가 워낙 자신있게  말해서,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서 즐기면서 국토순례 끝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믿고 있었는데, 동영상 편지를 보니 어딘가 아픈가 보구나. 어디가 아프니? 너무 건강하다고 방심한거야? 무소식이 희소식일거라 생각하고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우리 딸 잘 해내리라 생각하며 여의도에서 만날 날만 기다렸는데 네가 아픈지도 몰랐구나. 네가 먹고 싶어할 것 같아 수박도 옥수수도 준비해두고 있고 널 뭘 해먹이나 생각하고 네가 돌아오면 아빠랑 하루 휴가를 낼 려고 하고 있는데~ 어쩌니?
이번 국토대장정 편지도 사진도 없어서 '묻지마 순례다.' 생각하며 마음 달래고 있었는데~
딸, 날마다 건강하다고 보약도 전혀 안먹였더니 몸이 지치나보다.
어쩌냐.
집에 돌아와 푹 쉬면 좋아질거야. 그치?
이제 다와서 걱정 없다 했는데 새삼 가슴이 아프다.
딸 마지막까지 힘내렴. 엄마가 치료해줄게. 우리 유정인 잘 이겨낼거야.
화이팅!
딸, 사랑한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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