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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야 오늘은 화요일 이틀만 지나면 우리 자랑스런 아들 얼굴 볼 수 있구나..
하루종일 민서 생각만 한다고 누나는 질투가 대단하구나..
그래도 정말 울 아들이 보고싶고 자랑스러운걸 어찌하노 겨울에는 누나도 보내서 한번 체험해보라고 할 생각이야..
많이 지치고 힘들지?  조금만 더 힘을 내  지금 여주면 거의 서울에 다 온거야..
여주에 가서 울 아들 얼굴보고 돌아올까 생각도 해봤는데 꾹 참고 해단식날 볼래..
아들도 늠름하고 씩씩하게 엄마품에 안길 수 있지? 민서야 정말 너무나 보고싶구나.. 활짝 웃는 아들! 엄마가 화내면 뒤로와서 안아주는 아들! 시장보면 항상 박스 정리를 잘 해서 끌고 가는 멋진 아들! 조금 미안한 일 하면 식탁에 예쁘게 차려놓고 엄마 오기를 기다리는 아들!! 그런 아들이 보고 싶다..
잘 할 수 있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꼭 완주해야해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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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5896 국토 종단 보고싶은 아들 재민에게 신재민 2012.01.17 572
5895 국토 종단 3연대 이준환 누나가~♥ 누나 2013.01.01 572
5894 국토 종단 힘들어도 참고!! 이다빈 2011.01.09 571
» 국토 종단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김민서 2010.08.03 570
5892 국토 종단 [4연대 7대대] 병효야.. 탐험일지에서 매일 ... 김병효 2011.07.28 569
5891 국토 종단 19일이 오긴 오네~~ 서정일 2012.01.18 569
5890 국토 종단 (오현빈) 도착은 잘했는지?? 오현빈(오재희) 2012.12.30 569
5889 국토 종단 우리집 희망 서주원 화이팅! 서주원 2011.07.24 568
5888 국토 종단 염진호 2탄 염진호 2014.01.17 568
5887 국토 종단 힘차고 활기차게 걷고있는 민기야~ 조민기 2010.07.29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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