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네가 19연대 소속이라고 알고 있었단다. 다른 아이들 편지 쓴 것 보고 우리 딸을 느끼고 싶어서 클릭한 화면에 네가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우리의 아름다운 산천을 고스란히 느끼고, 네가 앞으로 살아갈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너의 글을 읽고 엄마는 눈물이 핑 돌았다.
연약하고 연약한 줄만 알았던 우리 아영이에게 조금의 위로가 되지 않알까 힘들지 않니라고 물어봤던 것이 정말 부끄러웠다.
우리 딸은 벌써 이만 큼 커서 저만큼 걸어가고 있는데 뒤쫒아가며 못미더워 걱정했구나.
자랑스럽다, 아영아
이만큼 커버렸다니.....
네가 느낀 그마음 소중하게 간직하고 항상 올곧게 네가 가고자 하는 삶을 살아가면 된단다. 너무 힘들고 지칠때는 배낭을 차로 옮겨주고 너무나도 힘들고 위험한 코스에서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던것 과 같이 엄마,아빠가 네 옆에 있어줄게. 네게 힘이 되줄게.
네가 도움받았던 것처럼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딸, 사랑한다.
모든 일정 마치고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릴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5186 국토 종단 한번 더~ 김보경 2010.07.24 178
5185 국토 종단 사랑하는성준이편지 이모두봣어~~ 임성준 2010.07.24 256
5184 국토 종단 오늘부터 휴가 강승민 2010.07.24 206
5183 국토 종단 그저그래요 정지욱 2010.07.24 160
5182 국토 종단 드뎌!! 시작했겠군! 이태근 2010.07.24 171
5181 국토 종단 서경훈 힘드냐? 서경훈 2010.07.24 263
5180 국토 종단 씩씩한 재완아 박재완 2010.07.24 207
5179 국토 종단 문희가 귀여워해주는 아빠가 이문희 2010.07.24 372
5178 국토 종단 장한 우리 아들 민서 김민서 2010.07.24 461
5177 국토 종단 보고싶은 꽃미남 동현이에게.. 김동현 2010.07.24 297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