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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가 없으니까 너무 심심해... 이사온 후 엄마는 너무 바쁘셔서 나만 혼자 덩그란히 남겨두고 일보시러 다니시고 아빤 매일매일 얼굴을 볼수도 없고...
그래도 형이 있으면 나를 괴롭히지만 한편으로는 나랑 많이 놀아주잖아.
어제도 할아버지 제사라 두분만 나가시고 나혼자 케이지 안에서 심심하고 무섭고.. 하여간 형아 빨리와서 나 산책시켜주고 재밌게 놀아줘.. 알았지?
엄마가 그러는데 형은 지금 많이 힘든 자기와의 싸움을 하러갔다는데 자기가 누군데 싸우는거야? 형은 싸움 잘 못하잖아? 싸움은 나쁜거니까 그러지 마!
형 밥 많이 먹고 힘내고 형오는 그 날 나랑 꼭 껴안고 자야되...
형이 많이 그리운 쿠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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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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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5 국토 종단 사랑하는성준이편지 이모두봣어~~ 임성준 2010.07.24 256
5184 국토 종단 오늘부터 휴가 강승민 2010.07.24 206
5183 국토 종단 그저그래요 정지욱 2010.07.24 160
5182 국토 종단 드뎌!! 시작했겠군! 이태근 2010.07.24 171
5181 국토 종단 서경훈 힘드냐? 서경훈 2010.07.24 263
5180 국토 종단 씩씩한 재완아 박재완 2010.07.24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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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8 국토 종단 장한 우리 아들 민서 김민서 2010.07.24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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