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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8.01 10:54

지원이 안뇽~

조회 수 220 댓글 0
지원아 일요일이고 8월의 첫날이 시작되었다.
오늘 쓰는 편지가 지원이한테 전달될지 잘 모르겠네.
아무튼 상관없다. 엄만 지원이 보고 싶어서 뭐든 다 말하고 싶으니까.
누나는 금요일 친구들이랑 버스타고 영덕에 놀러갔다와선
오늘까지 경태삼촌집에 가서 안나타나고 있다.
너 없는 틈을 이용해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샘.
어제는 차를 타고 충주로 이동해서 야간에 걸었다면서
청룡포랑 장릉,충주 우리 다 가보았던 곳인데 기억이 났었니?

다른 팀 대원들이 올려놓은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 읽고
눈물이 나고 맘이 아팠다.
우리 지원이도 똑 같이 힘들고 가족들 보고 싶겠지 하는 생각에..
지원이 대대 편지가 올라오길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잘 지내리라 믿고 있지만 그래도 지원이가 탐험 보낸거 때문에
엄마 원망하고 있는건 아닌지 너무 맘이 쓰여서...
지원아 힘들어도 좋은 것만 많이많이 생각하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 될테니
모두랑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기억들 만들어와라.
-부쩍 자란 지원이를 기다리면서 엄마가~사랑한다. 하늘만큼 땅만큼,온 우주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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