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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몸이 약간 안좋은 아빠가 새벽3시에 고은이글을 읽었대네
너무나 기다리던 사랑하는 우리 보물 고은이 편지글이 맨처음에
올라왔네.
읽고보니 가슴이 두근두근 쿵쾅쿵쾅 방망이질을 하네
마~~~~니 아파도 잘 참고 잘 견딜수 있지.
엄마가 고은이 맘 약해질까봐 물집얘기는 일부러 안헀는데.......
너무 힘들겠다. 목도 좀 아프다니 아음이 더 마~~니 아프고 말이야.....
그러나 꿋꿋하게 잘 하고 오리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원고은 대원님.
사랑합니당.^^
그래 !!! 중1여자친구는 없어도, 언니들이랑 친하게 재밌게 지내고  
여러친구도  사귀고 대장님과도 잘지내. 알지!
원주에서 함머니도 열심히 응원하고 계신거 잘 알고 있지?  
할머니께서 고은이 진짜진짜 마~~니 보고 싶어하셔
언니도 마~~니 보고싶대.
많이 탄 너의 모습을 말이야.
엄마도 여의도에서 고은이 못봐서 너무 속상하고 아쉽지만
그렇게만 생각하지 않을려고해   더욱 더 큰 기쁨이 우릴 기다리고
있지않겠니?      우리 그렇게 편하게 생각하자
완주하는 그 순간까지 힘내!!!  엄마가 기도 많이 할께 .    
원고은.  홧팅!!!!!
고마워   사랑해   마```니  마```니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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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5816 국토 종단 오래간만에 걸으니 박준영 2010.01.10 135
5815 국토 종단 강동할머니야 승이야~~ 배승이 2010.01.10 165
5814 국토 종단 승리감으로 걷자! 최수민 2010.01.10 163
5813 국토 종단 환이에게 김지환 2010.01.10 168
5812 국토 종단 담이 사진 허 담 2010.01.10 220
5811 국토 종단 현석.희준에게 현석.희준 2010.01.10 151
5810 국토 종단 민재야. 훗날 아름다운 추억이 될거야. 김민재 2010.01.10 194
5809 국토 종단 세연이의 여섯째날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10 141
5808 국토 종단 동생 민재에게 김민재 2010.01.10 177
5807 국토 종단 씩씩하게 걷고 있는 아들, 고마워~~ 한찬희 2010.01.10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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