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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점심 전이구나
현준아 금방 승필이 보내놓고 엄마는 수업준비하려다 네가  보고싶어 편지를 쓰는구나
오늘 점심을 뭘까?
우리아들 먹고픈 것도 많을텐데.....
보고픈 우리아들 현준아
어디서 네얼굴 볼 수 있을까?
어디서 네 편지 읽을 수 있을까?
아니  엄마 그저 꾸욱 참아보련다.
엄만 올 해 덥다는 말을 못하는구나
우리 아들 생각해서
엄마가 어떻게 덥다느니  힘들다느니  그런말을 할 수있겠니?
내 아들 덕으로 엄마 이 여름 잘 이겨 보련다.
만날 날까지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너의 생각이
너의 정신이
너의 육체가
여물고 여물어
알차지게 바랄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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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36 국토 종단 열기구에 띄어보낸 소원은 무었일까나 류호제 2010.01.11 212
35 국토 종단 여기선 글쓰기가 되네.ㅋㅋ 예슬 2011.01.09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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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국토 종단 살아서 돌아와야해 홍진표 2010.07.27 346
31 국토 종단 사진으로 보니 맘이 놓이네 박재원찬영 2010.08.02 242
30 국토 종단 사랑해요 배승이 2010.01.14 237
29 국토 종단 사랑하는 태훈아 보렴 작은 엄마야 이태훈 2012.01.16 473
28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우리 영현이에게 선우영현 2012.01.12 528
27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찬영아!! 박찬영 2010.07.26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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