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열흘째 잠못이루는 새벽녘에

by 박성민 posted Jul 30,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침잠이 많은 성민에게 새벽 4시 기상이라.....
아빠도 오늘 새벽은 잠을 못이루고 뒤척이다 컴퓨터 앞에 앉았다.
성민이의 힘들어하는 모습과 어느새 돌아와 누워자고 있는 모습과 아빠의 숙소로 와있는 모습, 해단식때 뜨겁게 끌어안고 우는 모습 여러가지 장면들이 스치며 아빠의 꿈자리를 어지럽게 하는구나..
그래도 너의 진짜 모습은 그 모든 어려움을 잘 견디며 오늘도 힘찬 발걸음을 내 딛어 주리라 믿는다.

사랑한다, 축복한다, 내 아들 성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