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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으을!!!!

저를 대신해 주시는 대장님 감사합니다. 아들의 더위도 퇴치하여 주십시요
부탁드림다*^^*
아드으을!!!
오늘 하루도 어떤 생각과 맘으로 행군했는지 궁금하구나.  돌아옴 모두모두 다 얘기해주라
오늘은 중복이었는데 삼계탕을 하고 보니 아들이 더욱 생각났다.
말복에 삼계탕과 도리탕 두가지 요리로 해줄게
엄청난 폭염에 더위는 어찌 견디었는지
엄마도 연수를 받고 있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맺혀 흘러내리고 푹푹찌는 날씨였거든... 아들이 더위만 마니 먹고 행군할까 엄마가 더위 엄청 먹어버렸는데 다닐만했지???  ㅋㅋ -썰렁유모----
이제 장마는 끝났고 폭염경보와 밤에도 열대야가 있을거라는구나 아들은 지금도 훌륭히 활동을 수행하고 있을테지만 더욱 세심하게 건강관리하기 바란다.
글구  19대대는 언제쯤 영상편지를 써서 탑재할런지 그리운  모습이 넘 기대된다.  19대대대원들과의 소통은 어떤지도 궁금하고 내가  소원한 일이 지금쯤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는지도 궁금타
소식이 궁금해 --------------
아들!! 행군을 즐겨라 아자!!!   만나는 날까지  
  아들을 넘 사랑하는  엄마가
201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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