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즐겁고 재미~~~~~~없지~~~~~~~않지?

by 이찬영 posted Jul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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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고생이 많지?그래도 어쩌남! 이왕에 나선길인데 끝장을봐야지.시작이 반이라구 벌써 오늘이 5일째네 .엄마 아빠가 몸은 멀리있어도 매일 지켜볼게 지은이도 응원하네,내년엔 지은이도 델구가라.첫날에 저학년들이 힘들면 고학년들이 베낭을 대신 들어준다는 말을듣고 아빤 깜짝놀랐네.애들이 참으로 기특하고 대견스럽다는 생각이들더구나.아들도 당연히 그랬을거라 생각해.아들은 경험도있고 작년에 고학년 도움도 받았으니 요번엔 동생들좀 챙겨주고 그래도 체력이 남으면 고학년 형들거  베낭들어주고 그러~~~~~지는마라^^오늘도 더운데 행군하느라 고생 많았고 밥 많이 먹고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