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힘내라 힘! 힘내라 힘!

by 최동은 posted Jul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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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안녕?
어띠여?
갈 만혀?
벌써 오빠가 간지....
음... 끙...
일요일에 갔으니께.
일, 월, 화, 수, 목,금... 앗 스톱!! 목까지!! 그럼 하나 둘 셋 넷 다섯
오옷!!
다섯째 되는 날!
음... 끙... 끙... 아, 생각난다!!
오빠 담주 목요일에 온다매?
오매~ 힘내!!
담주 목요일까지 버티면 오빤 천국행이얌.^*^
안 올것 같은 날이지? 그렇지만 올 날인걸?
그러니깐 그 날을 위해 열심히 걸어오라고!!
배경도 좀 보고... 집에 오면 또 꿈 같은 일 되잖아!!
알았쥐? 아름다운 아리따운 배경 풍경 보구 ㅎㅎ 다 똑같은말이지?
아름다운=아리따운   배경=풍경   ㅋㅋ
머리속에 쏙쏙 넣으란 말이야!! 힘들긴 하지만 걸으면서 보는 멋진 풍경을 놓칠순 없잖아? 내년에 또 가자 하면 안 갈 꺼면서.
ㅋㅇㅋ ^^ 난 지금 해피~ 오빠가 다음주면 온다 해서 해피~, 오늘 자기주도학습관, 아발론 방학해서 해피~ 그치만... 피아노... 아~!! 진짜!!
오늘 뺘노만 없었으면 아무 스케줄 없는데...ㅠㅠ 그렇지만 내일은 텅텅 비었다!! 얏호~!! 앗싸라비아 콜롬비아!!
내일은 수학학원 방학!! 얄라얄라얄라 울라울라
근데... 침울... 토요일에 자기주도 보강 있다는!! 으악~!! 절망...
또 다시 절망... 슬퍼...ㅠㅠ 왜 학원들은 날 괘롭히는 걸까? 흑흑
방학 하루...
뭐, 자기주도는 2틀이지만 보강 오래...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하하(목소리 급 변화) 아, 잘 갔다 오시구여~
도련님을 연신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잘 갔다 오세요~
지금 어디쯤 가셨는진 모르겠지만... ㅎㅎ 하하 하하
딱 다음주에 집에 갈수 있다고 했으니깐 염려말고 열심히 걷구 추억도 남기고 아리따운(?) 배경도 보고 잘 타서 오셔요~ㅎㅎ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