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엄마는 냉전중!

by 차아영 posted Jul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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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나 일지대장님의 글을 읽으며 너의 하루를 그려본다.
하루 하루 성장해 가는 너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구나.
물론 타인의 눈에 비치는 것 보다 네가 느끼는 너의 하루는 그만큼
힘들겠지?
엄마는 네가 우리의 국토를 보고, 네가 얼마나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땅에서 태어난 행복한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 엄마는 민과 냉전중!
밀키랑도 냉전중이야!
민은 한동안 잘하다가 또 심통이고,
밀키는 한동안 예쁜 짓하다가 화장실 앞 마룻바닥에 오줌 한바가지 싸놓고.......
에궁, 언제 쯤 철들까나
민과 밀키 내년에 같이 국토대장정 보내버릴까?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