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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아.
오늘도 힘내서 화이팅하고 있지?
몇일전에 국토대장정 간다고 엄마랑 지하철안에서 전화한 것 같은데 벌써 절반이 지났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벌써 보경이가 국토대장정 프로그램도 반을 진행했고, 이제 반 정도 남았네.
사랑하는 가족들 볼 날이 하루 하루 더 가까워지네.
8월 3일 보경이 생일 몇일 안 남았네.
우리 보경이 이번 생일은 엄마가 끓여주는 미역국은 못 먹겠네.
하지만 8월 5일날 아빠, 엄마, 승훈이 만나서 조금 지나긴 했지만 멋진 생일파티하고 즐거운 가족 만남시간이 되겠네.
절반동안 보경이나 잘 한 것 처럼 아니 혹시 미흡한 점이 있었으면 남은 절반은 정말 힘들겠지만 멋진 우리 조카 잘 해내걸라고 믿는다.
보경 오늘 프로그램보니까 땔감으로 직접 밥을 해 먹는것 같은데, 땔감이 불이 붙기 전까지 엄청 맵고, 연기가 많이 날텐데, 밥은 잘 해 먹었는지 모르겠다.
정말 땔감으로 직접 불을 붙여서 맛있는 밥을 짓기란 엄청 어려울텐데. 이모도 캠프가서 가스버너에는 밥을 해 봤지만 땔감으로는 아직 밥해 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보경이에게 글을 쓰다보니까 예전에 이모네 식구랑 보경이랑 오대산으로 캠프갔던 것 생각난다.
텐트에서 자고 밥도 직접 해 먹고 물가에서도 놀고 캠프파이어도 하고, 참 보경이가 개다리춤도 잘 춰서 상품권도 받았던 것 같은데...
참 보경이는 성격도 밝고 명랑하고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하고, 그림도 잘 그려. 그렇지. 질문도 잘 하고...
좋은 장점이 참 많은 조카야...
이런 많은 장점을 가진 조카 이번 여름 방학동안 많은 변화를 갖게 되기를 바래.
참 오늘 중복이라고 하던데.  삼계탕은 아니더라도 치킨이라도 한 쪽 먹었는지 모르겠다.
땀 많이 흘리고 힘들텐데 우리 장한 조카와 국토대장정을 하는 친구들에게 오늘은 한끼라도 만찬이 주어지기를 바란다.
보경아.  아빠, 엄마, 승훈이 더 사랑하고 아끼고 서로 이해하고 이제 5학년이니까 자기주도학습도 조금씩 할 줄 아는 멋진 조카가 되어 돌아오길 바라면서 오늘은 이만 총총총....
멋있는 우리 조카 오늘도 수고했고, 낼도 힘찬 행진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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