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승후야

by 이승후 posted Jul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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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네글이 올라와 있을까 찾았는데 없더라.
누나는 가끔 집으로 연락이 오는데 너는 단체사진속의 네모습밖에는 볼수 없네. 건강하게 지내고 있지? 비도 네소식이 궁금해서 요즘 부쩍 야옹 거린다.
엄마 아빠는 오늘부터 청산도로 의료봉사 떠난다. 이번 여름은 우리가족 모두에게 의미있는 여름이 될겄같다. 그리고 8월 2째주 토요일쯤 태희네랑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오실 겄같다.  태희한테 해줄 이야기 많이 만들어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