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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7.29 11:23

보고픈 울아들 재완

조회 수 216 댓글 0
오늘은 중복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찜통이다 아침5시 기상이라니 피곤도 가시기도 전에 행군을 시작하는구나 그렇지만 넌 고된 훈련과 시련을 겪어봐서 이제는 모든걸 헤쳐가리라 믿는다. 재완아 국토대장 떠난지도 9일째가 되는구나 하루하루가 너무나 시간이 더디게 간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부터는 빠르게 갈것같구나 절반이 성공이라 했는데 벌써 그렇게 됐네 아들 지금부터는 적응이 돼서 한결 나아지지 않았나? 땅과 하늘을 벗삼아 자는것도 크나큰 추억이 될꺼야 어제는 강가에서 잤다는데 건강 조심하고 모기한테 헌혈은 조금만 하거라 오늘도 힘찬 미래를 위하여 앞의로 전진하거라
사랑한다 정말로 보고싶다 몇일만 열심히 행군해서 만나자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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