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맘속 깊은곳에 숨어있는 보물을 찾고 있을 장한 아들아...

by 신승훈 posted Jul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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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아.. 할머니께서 어제 전화 오셨어. 혹시 승훈이 보내놓고 혼자 울고 있을것 같아 걱정이 된다시며...
울 아들 보내놓고 마음은 짠하고 걱정되었지만 즐겁고 씩씩하게 보내고 있는 대원들 모습을 보니 그마음도 싹 가시네...늠름한 울아들 얼굴도 함봤으면 하고 오늘도 기대했는데 조금은 씁쓸해지네.. 그래도 탐험소식지에 하루일지가 자세하게 설명되어 아들 생활하는 모습  엄마 눈에 훤히 보이는것 같다..
승훈이 어디갔냐고 다들 물어보시네.. 혼자 국토탐험 갔다고 하니 걱정도 하시지만  승훈이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많이 해주신다.. 김해에서 그것도 혼자 초등5학년이말야..그래 우리훈이 정말 대단한거야.. 마치고돌아올땐 장하고 늠름한 울아들 보습 기대할께... 보고싶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