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오이냉국?

어제 점심에 오이냉국이 나온 것 같은데  우리 기중이는 어찌했을까?
먹었을까? 아니면 안 먹었을까?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오이!!!
더위 속에 긴 행군을 마치고 먹은 점심이니까 시원한 오이의 맛을 혹시 느끼지는 않았을까?
이참에 오이의 진정한 맛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인데....

어제는 그래도 좀 시원한 가운데 행군을 한 것 같네, 이곳도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좀  시원 했어  
동영상를 봤는데 좀 쑥스러웠나봐?  그래도 밥 잘 먹고  친구도 사귀고 잘 지내고 있다는 씩씩한 목소리를 들으니 정말 반가웠어, 보고 싶다 우리아들
이제 8일 남았네 잘 마치고 돌아오면 소중이 선중이도 만나러가고  이모네도가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즐거운 시간 갖자

자~오늘도 힘차게 !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