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너의 글 잘 읽었다. 엄마가 시원한 음료수랑 맛있는 간식이랑 잔뜩 준비해서 기다리고 있을거다. 먹고 싶은 것을 참아야 되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도 없는 오로지 걷는 일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니가 자랑스럽다. 무거운 가방을 메고 견디기 힘든 한계에 부딪치면서도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가는 너의 모습이 대단하다. 엄마 아빠는 너와 떨어져 있어도 매일 니 이야기를 하고 이곳 홈피에 들러곤 한다. 너를 그리워한다. 사랑한다.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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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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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2208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4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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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0 | 국토 종단 | 오빠, 힘내세요 | 이승재 | 2010.07.29 | 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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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7 | 국토 종단 | 맘속 깊은곳에 숨어있는 보물을 찾고 있을 ... | 신승훈 | 2010.07.29 | 1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