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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7.28 00:16

사랑하는 영현아!

조회 수 295 댓글 0
영현아, 엄마야. 잘 지내지? '내가 여기 왜 왔어" 하며 짜증내는 네 모습이 생각나면 마음이 안 좋지만 탐험을 다 마치고 씩씩한 모습으로 활짝 웃으며 돌아올 너를 생각하면 마음이 뿌둣해지는구나. 누나도 네가 없어 편한다고 하면서도 가끔 네 방에 혼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네가 생각이 나는 것 같더구나.
영현아, 아빠야, 출발할 때 약하게 보이는 네 모습때문에 마음이 안 좋았는데 함께할 형들과 다른 친구들을 보면서 마음이 놓였어. 가방이 무거워 힘들지는 않는지 걱정되는구나. 함께 하는 대원들과 도와가며 힘들어도 끝까지 완주하기를 바래.
영현아, 힘들고 외로울 때 자신의 속을 가만히 들여다 보렴. 하나님이 주신 힘과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을거야. 영현이가 없으니까 사랑하는 마음을 더 느끼듯이 영현이도 엄마, 아빠가 없어서 몸도 마음도 더 크고 넉넉해질 수 있을거야.  사진 찍을 때 앞장서서 열심히 찍어 네 모습 보면서 행복해하는 엄마, 아빠를 위해....
영현아, 사랑해, 고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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