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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내아들 동현아! 기다리던 너의 글을 읽고 넘 기뻣단다.. 근데 짧은 너의 글이 조금은 아쉬움이 남네~~ 너의 생활이 무척 궁금했었는데... 새로운 형, 친구, 동생과는  잘지내는지... 발에 물집은 생기지 않았는지... 어깨는 괜찮은지...
동현아! 넘 힘들지? 그치만 이번 국토횡단은 앞으로 이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일도 잘견디고 이겨낼수 있는 힘이 될꺼야.!
동현이가 횡단을 하면서 불만과 불평 보다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하여 소중한것, 감사한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고 느꼈으면 해... 그리고 함께하는 주위사람들께 동현이가 피해를 주지않고 도움을 줄수있는 사람이 되길 바래~~
사랑하는 아들아! 너무 보고싶고 그리운데 사진에서는 찾아보기가 어렵네.. 오늘 일지에는 동현이의 모습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
동현아! 가장 먹고싶은게 뭐야? 엄마가 준비해놓을테니깐 꼭 알려줭^^
힘든 횡단속에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견디길 바래~!! 홧팅~~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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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3076 국토 종단 영욱아 최영욱 2011.07.24 205
3075 국토 종단 도홍이 ~ 박도형 2011.07.24 174
3074 국토 종단 그리운 아들 준기에게 [세번째 편지] 현준기 2011.07.24 213
3073 국토 종단 강경모 강성모 강정모 강성모 경모 정모 2011.07.24 381
3072 국토 종단 사랑하는 딸 가원아! 이가원 2011.07.24 223
3071 국토 종단 안효동생~4 안효석 2011.07.24 187
3070 국토 종단 생애 최고의 시간을 보내는 금나무에게 전금나무 2011.07.25 187
3069 국토 종단 씩씩한 장산..집에 오면 외삼촌이 자유 많이... 장산 2011.07.25 356
3068 국토 종단 그리운 뽀 김보경 2011.07.25 210
3067 국토 종단 멋쟁이 상근 한상근 2011.07.25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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