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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은 30도가 넘는 폭염이였다. 이 뜨거운 날씨속에 얼마나 많은 길을 걸었을까?  유난히 평발이라 잘 걷지 못하던 지난 유럽여행때의 너의 모습이 선연하구나, 텅빈 네방을 보며 아빠랑 그냥 '재만아' 하고 불러본다.
네가 선택한 길이기에 잘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넌 욕심도 많지만 그만큼 성취욕도 있고 너 혼자가 아닌 주위에 형, 누나, 동생들이 함께 하지 않니?
이번 행군길에서 여럿이 함께 하는 방법도 익히고 양보하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참을 줄 아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으면 한다. 엄마가 예전에 얘기했지?' 지리산 종주를 하며 '이 작은 싸움에서 내가 무너진다면 앞으로 인생에서 더 험한 일들을 어찌 이겨낼 수 있을까'하며 나 자신을 이기기 위해 노력했던 일 말이다. 재만아 ! 사랑하고 사랑한다. 네가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한 시련이라 생각하고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다시 연락하마 사랑한다 장한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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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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