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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수통 깨지고 저분 잃어버려서 걱정한겨? 그런 걱정은 안해두 된다..엄마는 울아들이 행군하면서 수통이 없으면 어쪄나하고 걱정을 했어..본부에 전화해보고 여분으로 주셨는다말에 안심을 했단다..엄마는 유빈이가 건강하게 일정 잘 끝내고 오면 그것으로 행복해..사랑하는 아들이 가겠다고 했서 갔다는말 엄마 걱정하지 말라는말 ...눈물이 나오던걸...울장남이 너무나 대견스럽더라..벌써 훌쩍 커버린거 같어..그래도 돌아오면 우리 매일 하던 뽀뽀는 해줄꺼지..ㅎㅎ 강원도가 폭염주의보라고 방송에서 나올때마다 엄마는 너무 걱정이된다..울 유빈이가 땀도 많고 더위를 많이 타니깐..약챙겨간거 잘 사용하고 있지? 엄마가 설명해준거 기억나지? 행군하면 발에 물집 잡힐텐데..이런 엄마가 울 유빈걱정또하고 있네...울 유빈이가 엄마 걱정안해도 된다고 했는데...그래두 걱정이 된다..ㅎㅎ
참 아빠가 편지에 아빠랑 현빈이랑 언급 안했다고 약간 서운해 하시는듯..
말안해두 당연히 유빈이가 아빠랑 현빈이 얼마나 사랑하고 보고 싶어할텐데..그치..ㅋㅋ 엄마는 유빈이가 엄마 아들로 태어나준걸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단다.. 너무나 너무나 울 아들 사랑하고 보고 싶다..

아들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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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36 국토 종단 열기구에 띄어보낸 소원은 무었일까나 류호제 2010.01.11 212
35 국토 종단 여기선 글쓰기가 되네.ㅋㅋ 예슬 2011.01.09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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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국토 종단 사랑해요 배승이 2010.01.14 237
29 국토 종단 사랑하는 태훈아 보렴 작은 엄마야 이태훈 2012.01.16 473
28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우리 영현이에게 선우영현 2012.01.12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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