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회장님. 우리들의 회장님!!

by 이희환 posted Jul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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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희환이를 가끔씩은 아이답지 않고 어른스러움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에 감명을 받곤했단다.

아들.
잘있느냐?

먹는것도 입에 안맞고, 자는것도 불편하고 그리고 화장실은???
모든게 불편하겠지만 이제 어느정도 잘 적응됐겠지?

벌써 네가 떠난지 일주일이 다돼가네.
아빠는 희환이가 아주 많이 보고싶단다.
한층 의젓하고 멋있게 변한 희환이가 그리워진다.

오늘하루 마무리 잘하고 잘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