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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얼마나 고생이 많니?
평소 같으면 6시면 한창 자고 있을 시간인데, 일어나서 텐트와 잠자리 정리를 끝내고 행군을 시작한다니 쉽지만은 않은 일정이라 짐작한다. 힘들고 지칠때에는 곁에 있는 친구들과 형들 그리고 대장님을 의지하면서 꿋꿋하게 견뎌내리라 믿는다.
뜨겁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무거운 배낭을 짊고 힘겨운 발걸음을 옮기고 있을 너를 생각하면 아빠의 마음은 네가 짊어지고 있는 배낭의 무게만큼 무겁단다. 하지만 일정을 끝나치고 당당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건휘를 생각하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달라진 너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가 된다.
아빠 여기서 너에게 해줄 수 있는것이  없구나. 무거운 배낭를 대신 들어줄 수도 없고, 너의 아픈다리를 주물러 줄 수도 없지만 마음으로 너의 화이팅을 열심히 빌어줄 수는 있단다.
아빠의 사랑스러운 아들, 건휘!!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힘들지만 씩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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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3046 국토 종단 충환이는보시오 ㅎ 구충환 2010.07.22 225
»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건휘에게 김건휘 2010.07.26 225
3044 국토 종단 회장님. 우리들의 회장님!! 이희환 2010.07.26 225
3043 국토 종단 엔돌핀 이정호 이정호 2010.07.27 225
3042 국토 종단 사랑스런 딸 혜련에게 정혜련 2010.07.27 225
3041 국토 종단 조금만 힘내자 아들. 김태현 2010.08.01 225
3040 국토 종단 사진 잘 나왔네~ 김기대 2010.08.01 225
3039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고관형 2010.08.03 225
3038 국토 종단 도현아! 너를 믿는다.. 남도현 2011.07.19 225
3037 국토 종단 예쁜 공쥬~~ 김영선 2011.07.19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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