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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7.26 03:15

윤서야~~

조회 수 227 댓글 0
오늘은 엄마가 넘 바쁜 하루였다  노할아버지 제사라 잠실에 다녀왔어
와서 짐 풀고 빨래널고 빨래개고 샤워하고 컴 앞에서 글 올라오기 기둘렸다.
단체사진 한눈에 찾았지...근데 앞으론 한강종주팀이랑 섞이면 찾기 힘들겠
는걸. 아빠말씀이 네가 자꾸 뒤로 숨는것 같단다. 카메라가 보이면 앞에서
`활짝` 얼굴좀 보여주라 실루엣 찾다 엄마 눈 빠지겠다 ㅎ ㅎ
23km를 걸었으면 많이 걸었네 소나기도 왔다며? 어때,시원했남? 우비를
드뎌 사용해보네. 오늘은 넘 졸려서 이만..낼 아침부터 수업이거든
물집 안 생기게 운동화 단단히 묶고 체력관리 잘 하렴 낼 또 보자
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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