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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혁아 오늘 네얼굴을 제대로 정면에서 찍은 사진을 보니 더 좋구나.
너무 멀어서 네얼굴을 잘 볼수는 없지만 약간 마른거 같아 엄마 맘이 좋지는 않네.. 여행의 기본은 엄마가 누누이 이야기 했지만 잘 먹구 잘자구 잘 ㅆ ㄱ
알지? 탐험일지에 보면 한그릇 더여~ 국그릇 들고 마시는 아이가 바로 우리 우혁일거만 같아 막 웃음이 나왔어 이모도 같은 생각을 했더구나 ㅋㅋ
아빠는 할머니랑 부산에 가셨다 사촌들 모임에 엄마 완전 심심해 ㅠㅠ 어제 네방도 엄마가 깨끗이 치웠놨다. 완전 깨끗해 네가 돌아오면 네방인지 모를걸 ㅋㅋ 요즘 루니가 밤에 잠을 잘안자. 너희들도 없구 아빠도 안계시구 어제는 이모가 와서 잦는데 이모를 못자게 계속 괴롭혔데 엄만 아무것도 모르고 코골고 자버리고. 요즘 엄마가 많이 피곤하네 왜그럴까 내생활의 활력소 우리 쌍둥이가 없으니 힘이 안나나봐 엉엉~
오늘 너무 힘들었지? 그래서 혹시 엄마 아빠를 원망하는 건 아니겠지?  아들 세상이 너무 악하고 험해져서 좀더 우리가 강인한 정신력으로 세상을 밝혀줄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낸거야.. 그런데 거기 함께한 대원들 모두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부모님들이 보내신거 같아 아이들이 다들 좀 달라 보이더라.. 그래서 더 좋더라 우리 아들이 많은 도전을 받고 오길 기대한다.  그리고 그룹에서 네 역할이 무엇인지 잘알고 협력해서 성공적인 여행이 되길 바래 다른사람을 배려할줄일고 도울 수 있는 우리 멋진 아들이 되어서 돌아오길 기대하며 오늘 밤 내일을 위해 푹자구 엄마는 낼부터 중등부 수련회 3박 4일 간다. 그래서 낼부턴 이모가 편지 쓸거야 그리고 QT 잊지 말구 꼭 해야해...
우리 장난꾸러기 아들~  사랑해 알라뷰 8월 5일까지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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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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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5 국토 종단 지원이도 머리 감았어? 이지원 2010.01.14 207
5584 국토 종단 역시 울 아들, 찬희 한찬희 2010.01.14 212
5583 국토 종단 2대대 신지민 대원에게(9) 신지민 2010.01.14 228
5582 국토 종단 늠름한 내 손자 우리성민이 홍성민 2010.01.14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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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0 국토 종단 아니 벌써 ~~ ! 류호제 2010.01.14 212
5579 국토 종단 최수민 브라보~ 최수민 2010.01.14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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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7 국토 종단 아들아! 잘 걷고있겠지? 최지혁 2010.01.14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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