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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들 홍~
너무 보고싶다  우리 아들 빈자리가 너무 크네..
출발하면서 웃으며 손흔드는 네모습이 아직 눈에 선하구나.
오늘 첫날 밤은 어찌 잘 지내고 있는지..
같은 대대의 친구, 형들은  다들 어떤지..
당장 내일 아침부터 많은 걸 혼자 해야 할텐데  모든것이 엄마,아빠는 걱정이다. 그런데 왜 그곳에 보냈냐고? ㅋㅋ
진표야. 엄마는 우리아들이 강한 남자가 되길 바래. 또 하나 바라는건 세상에 어렵고 힘든일이 너무나 많기에 스스로 이겨내는 체험을 하길 바란단다. 그리고 분명 잘해내리라 믿고있어.
행군 시작 하면 정말 힘들거야!  마음 단단히 먹어라..
더위와 갈증. 다리도 아프고 숨도 차고..
하지만, 시간은 분명 흐르고, 내딛는 걸음 만큼 집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참을 수 있을거야.
그리고 엄마, 아빠가 하루 하루 손꼽아 우리 아들 기다리고 있다는거 잊지마. 건강하고 늠름하게 변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많이 사랑해, 진표야~~  (20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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