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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7.25 08:11

혁이야... 엄마야....

조회 수 392 댓글 0
지금쯤은 무얼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독도를 못가게 되어서 엄마도 너무
아쉬운데 혁이도 많이 아쉬웠지. 혁이가 있을때는 엄마도 잔소리도 많이
하고 혁이도 엄마말 잘 안들을 때도 있었는데 혁이가 없으니까 많이 허전
하고 많이 보고싶고 그립다. 어제는 산행하느냐 다리가 많이 아팠지
하지만 혁이야 지난번 엄마랑 담양에 추월산갔던것 기억나지... 그곳도
계단도 많고 힘들었는데 혁이는 끝까지 잘해냈으니까 이번에도 잘했을꺼라 엄마는 믿는다. 혁이 어깨위의 가방의 무게보다 앞으로 혁이가 성인이
되면서 느껴지는 어깨위의 짐의 무게가 점점 무거워 질꺼라한말 기억나니
아직은 그말의 의미와 뜻을 잘 모르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라도
이해 할수 있을꺼란 생각을 한다. 더운여름 이 힘든 횡단을 무사히 마치는
것만으로도 혁이는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낸것이 되는거고 그만큼 자신감도
많이 생길꺼야. 자기 소개 했다는데 혁이는 어떻게 소개했는지도 궁금하고
무엇보다도 자신감있게 큰소리도 잘했을까가 더 궁금하다.
엄마는 어디에서든 어느장소에서든 혁이가 항상 자신감  있는 그런
멋찐 남자이길 바래. 오늘도 하루 일정이 바쁘겠지.
혁이야 엄마는 혁이를 항상 사랑한다는것 잊지마... 사랑하고
엄마도 빨리 혁이 편지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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