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한다

by 하찬빈 posted Jul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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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아. 아빠...
3일이 지났네. 오늘 우리 아들 모습 보니 많이 대견하네.
많이 힘들고 무거운 짐이 벅차겠지만 누구나 누리는 기회가 아니기에 우리 빈이는 잘참고 맘껏 즐기리라 아빠는 믿어.
오늘은 달이 참 밝다.빈이도 거기서 보고 있겠지.
사랑하고 많이 보고싶다 아들.
오늘도 잘자고 내일도 화이팅.....
화장실은 잘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