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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출발하는 것을 보고 오고 싶었는데
엄마가 먼저 출발해서 계속계속 미안한 마음이었어.

오랫동안 떨어지는 것이 싫어서
별로 가고싶어하지 않아 했었는데
그래도 가기 싫다고 투정부리지 않고
꿋꿋하게 참여해 주어서 아주 대견스러워.

태준이를 보내고 나서
하루종일 태준이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가 않아
잘 도착은 했는지, 베낭은 무겁지 않은지
신발은 편한지, 저녁밥은 잘 먹었는지
태준이 괴롭히는 친구나, 형들은 없는지.
대장님은 잘해주시는지  (물론 잘 해주실거라 믿고 있어
출발할때도 보니까 모두들 잘 친절하고 잘 챙겨주시고
맘이 좀 놓이더라고)

부디 15박16일동안 비오지 않아 날씨가 맑고
너무 덥지 않아서 다니기 힘들지 않도록 기도할께.

태준이는 금방 사람들하고 잘 친해지니까
긴 시간동안 함께 보내는 친구, 형, 누나들과
벌써 잘 사귀었을거라고 상상이 되
아주 아주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좋은 기억 좋은 경험 많이 하고 오길 바래

엄마도 태준이 We Rule 열심히 해서 45,112Coin 되었어,
첫날이지만 빨리 태준이를 만나게 될 8월 5일을 기다리며
계속 글 남길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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