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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1.19 12:12

윤덕규 화이팅

조회 수 284 댓글 0
덕규야   이제  20일이  다가왔구나  머리도  많이  자랐겠다  손톱  발톱  다  자랐겠지.   덕규가  쓴  글을  보고   엄마가  감동했어.   엄마도   참을성이  없어서  자라고   있는  덕규의  생각을  읽지 못하고  화를   계속  냈던 것이 참 후회스럽더라.   보고싶은  덕규야    엄마도  앞으로  덕규의  속마음을  읽도록  노력하마.   예전의  사랑스러운  덕규의 모습을  찾도록  엄마가  많이  도와주께  함께  노력하자꾸나   이제   지나간  일은  다  잊고  행복한  나날을  가꾸며   대화를  많이하며   서로  배려해주는  따뜻한  가정을  만들자꾸나    가슴이  콩닥콩닥하면서  뭉쿨해지는구나  덕규야   내일   임진각에서  만나자     오늘 밤   세계를  안는  큰 꿈을 꾸며   잘 자.   누나는   발이  인대가  파열돼서  아직도  끙끙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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