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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아직도 어둠이 채 가시지 않고 있다. 아빠는 진작에 출근하셨고 서희는 아직도 꿈나라다.  우리 가족 모두 오늘은 무척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게 되겠지?
16박 17일이라는 짧지 않은 국토종단을 무사히 마치고 내일이면 찬희가 돌아오는구나. 우리 아들, 찬희.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다. 너 자신도 네가 충분히 자랑스러울 것이라 생각한다.
유종의 미. 마지막이 좋으면 다 좋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 믿으며 해단식 전까지 찬희 나름대로 이번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의미를 찾아보고 찬희가 보고, 듣고, 생각하고, 느꼈던 것들에 대해서 정리하는 시간도 가져보면 좋을 것 같구나.
얼마남지 않은 시간, 힘든 과정을 함께 했던 친구들, 형들, 동생들, 또 대장님들과도 못다했던 네 마음과 우정을 진하게 나누길...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 임진각에서 만나자.

2010년 1월 19일 화요일
찬희와 만날 날을 하루 앞둔 아침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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