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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1.17 22:14

환이에게

조회 수 234 댓글 0
저녁예배를 마치고 신도초 앞길을 걸어오는데 무척 쓸쓸하더라. 이 길을 다음 주엔 환이와 함께 걸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그 쓸쓸함을 달랬단다.
재활용 분리수거를 마치고 부지런히 교회를 향해 가느라 갈 때는 쓸쓸함을 몰랐었는데 말야. 주일학교 연합 찬양단이 오늘 저녁 특송을 했는데 우리 환이가 있었으면 더 멋진 화음이 되었을건데...
환이가 엄마 편지를 안고 엉엉 우는 사진을 보니 맘이 아팠단다.
환아, 예쁜 엄마 아들아! 우리 예쁜이가 무척 그리운 밤이구나. 우리 예쁜이를 며칠 후면 본다고 생각하니 기쁘기도 하고.
며칠 전에 할머니가 전화하셨더라. 이 추운 날 환이를 보냈다고 무척 걱정하셨단다. 그래도 이 추위를 견디며 씩씩하게 지낼 우리 환이를 엄마는 믿는단다.  멋진 환아, 멋진 아들아! 환이의 앞날이 하나님의 축복과 함께 하길 바라며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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